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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함이 모든것을 증명해주는 펜션이더라...

작성자
해피
작성일
2022-07-04 20:06
조회
482
푹푹 찌는 여름.
잠깐의 휴식을 위해 1박2일 여행을 계획하고
여러 펜션을 고민하던 중
영춘면 남천리 "나무향기"를 선택했다
일단,,이곳을 선택한 나에게 무한한 칭찬을 아끼고싶지 않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도착한 순간,
풍겨져오는 사장님 내외분의 시골인상은 내게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까맣게 그을린 얼굴이었지만 화장끼없는 여사장님..
그리고 살짝 보이는 미소이지만 친절한 말투에서 시골냄새가 느껴져왔다'
두분은 시골에서 농사도 꽤 많이 짓는다고 들었는데.
그와중에 이렇게 큰 펜션까지 운영하시는거 보면 보통 부지런한게 아니신가보다..
일단 ..
방 배정을 받고..
우리일행은 짐을 풀기로했다.
역시..첫 느낌과 다르지 않았다..
깔끔하게 정리된 방은 우리일행을 만족시켜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거기에서 묵는 1박2일동안
단 한가지도 불편한것이 없을만큼 모든것이 갖추어져있었고
또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사장님 내외분이 마치 가족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나..수영장물은 하루종일 소독은 물론 정수가 되고있어서 깨끗하고
물소리를 들으며 수영을 할 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영장 깊이가 깊지가 않아
어른인 우리에게는 조금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너무너무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건...우리가 그날 밤...
야간 수영을했는데'
튜브에 누워 바라 본 하늘은 그야말로
우주에 온 거 같은 기분이었다.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데 나는 물위에 떠있고..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신 사장님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퇴실을 하던 날
아침엔..마당에 뽀~~오얀 이불빨래가 가득 널려있었는데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손님이 나가시면 바로바로 그렇게
세탁을 하신다고 하신다..
역시!우리가 편하고 청결하게 잠을 잘 수 있었던 이유였던거 같다..

우리일행은
올여름이 지나가기전 다시 찾아뵙길 약속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다음 예약을 잡았다..


편하게 잘 쉬다 갑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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